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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악성코드 포획, NHN 7일부터 개시

  • 송고 2013.05.06 13:17 | 수정 2013.05.06 13:1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미래부, 웹체크 프로그램 민간에 전수… 향후 확대

KISA 웹체크 DB와 네이버툴바 연계 흐름도.ⓒ미래창조과학부

KISA 웹체크 DB와 네이버툴바 연계 흐름도.ⓒ미래창조과학부

숨겨진 인터넷 홈페이지 악성코드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7일부터 NHN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홈페이지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악성 홈페이지 체크 프로그램(일명 웹체크)의 기능을 인터넷 포털의 툴바에 장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툴바(tool-bar)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시각적인 버튼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것을 말한다.

웹체크는 이용자가 접속한 웹사이트의 위험성을 안내해 주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에 악성코드가 있거나 피싱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화면을 통해 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미래부는 웹체크의 기능을 민간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적으로 NHN이 관련기능을 담아 7일부터 서비스 된다.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제 인터넷은 국민생활에 있어 물과 같은 존재”라며 “온국민이 인터넷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미래부는 포털사, 보안업체 등 다양한 민간기업들이 웹체크를 사용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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