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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상용서비스 4년, 가입자 700만 돌파

  • 송고 2013.05.06 13:38 | 수정 2013.05.06 15:31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올레 tv·B tv·U+TV, 타 유료방송 비교시 급성장

올레 tv, B tv, U+TV로 대표되는 IPTV의 실시간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IPTV 상용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4년4개월 만의 성과로, 다른 유료방송과 비교할 때 매우 빠른 속도라는 분석이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이하 코디마)는 KT의 ´올레 tv´, SK브로드밴드의 ´B tv´, LG유플러스의 ´U+TV´ 등 국내 IPTV 3사 실시간 가입자 수가 6일자로 70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IPTV 가입자 수는 프랑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섰고, 주요 OECD 국가의 분기당 IPTV 가입자 증가율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TV의 이같은 급성장은 선도적 디지털 방송서비스로 정착은 물론 우리나라 유료방송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IPTV는 또한 융합형·쌍방향 서비스 시대를 열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맞춤형 교육, IPTV 병영서비스, 원격건강진료서비스를 통해 방송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다.

이날 협회와 LG유플러스는 700만번째 가입자 박주현씨(35세,주부/LG유플러스 tv G 가입자)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박주현씨는 “유튜브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볼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어린이 교육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풍부해 유플러스 tv G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호 코디마 회장은 “IPTV 실시간 가입자 700만 돌파는 IPTV가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대표하는 서비스로서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유료 방송 매체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유료방송시장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다양한 결합상품 개발과 함께 초고화질 상품 출시, 콘텐츠 보강 및 모바일 IPTV 서비스 강화, 셋톱박스의 스마트화를 통한 다양한 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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