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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전화 수익, 애플 추월 임박

  • 송고 2013.05.07 11:45 | 수정 2013.05.07 11:46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삼성, 1분기 전체 수익 43% 챙겨…애플에 판매량 이어 수익 추월도 ´사정권´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부문 수익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애플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투자 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5일자(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에서 발생한 전체 수익의 57%를 가져갔고 삼성은 43%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1년 전 애플의 수익이 전체의 74%, 삼성의 수익은 26%였던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수익성이 상당히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 업체의 마이클 워클리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아이폰 매출 둔화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4의 강한 매출이 맞물려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시장 수익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블로그에서 워클리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인지,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으면 사라질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삼성의 시장 점유율이 오르자 전문가들은 애플이 업계를 선도하는 자리를 유지하고자 저가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오라클 투자 리서치의 로런스 아이작 발터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삼성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고 대다수 고객이 화면이 더 큰 갤럭시 스마트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애플이 놓친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의 현재 크기와 더 큰 화면 가운데 시장은 분명히 더 큰 화면을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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