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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신계약가치 낮은 성장 부담요인"-대신證

  • 송고 2013.05.21 09:19 | 수정 2013.05.21 09:20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대신증권은 21일 동부화재의 2012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높은 내재가치증감률(RoEV)을 통한 내재가치 증가도 확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4천500원을 유지했다.

동부화재의 FY2012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4천133억원을 기록했고 EV(내재가치)와 RoEV는 각각 4조9천억원, 21.4%를 나타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FY12년 보장성 인담보 신계약은 36.2% 급증했으며 전체 신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1%에서 50.0%로 크게 확대됐다"며 "다만 신계약 가치가 2.5% 성장에 그쳤으며 보장성보험 마진율이 지난해 10.5%에서 8.9%로 급락한 부분은 부담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경쟁심화로 인한 신계약비 집행률 상승은 마진 하락으로 나타났다"며 "FY13년에도 경쟁이 크게 완화될 것 같지 않아 신계약 마진율 회복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동부화재가 제시한 FY13년 이익 가이던스(2천960억원), 인담보 신계약 성장률(7.8%)에 대해 강 연구원은 "잔여 신계약비 이연한도와 G.A(독립법인대리점) 채널의 분급 정책 시행을 감안하면 사업비 부담이 올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상승이 나타나겠지만 동부화재가 제시한 수준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채널의 시장점유율(MS) 확대가 정체되는 부분은 부담요인이지만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심사평가일원화를 통해 보험금 누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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