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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플라자, 백화점 최초로 ‘플리마켓’ 열어

네이버 까페 ‘패밀리세일’과 함께…색다른 쇼핑의 즐거움 제공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등록 : 2013-05-24 10:24

▲ ⓒ패밀리세일
홍대, 가로수길 등 젊은이들의 거리에서 유행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이 롯데백화점에서 펼쳐진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 오후2~7시 본점 영플라자 7층 하늘정원에서 온라인 대표 패션 커뮤니티인 ‘패밀리세일’과 함께 이색적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젊은이들의 쇼핑 문화인 플리마켓을 통해 백화점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벼룩시장’의 의미인 플리마켓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중고품을 저렴한 비용에 판매하는 쇼핑문화 형태로, 홍대를 시작으로 최근 가로수길, 청담동 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옷, 가방, 신발은 물론 직접 만든 팔찌, 귀걸이 등의 수공예 상품, 미술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00명이 넘는 패션 피플들이 다른 플리마켓과는 차별화된 상품 1만여 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대 거리의 젊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디밴드 ‘바닐라시티’와 팝페라 ‘아가페’ 공연이 총 4회 펼쳐지며, 거리의 마술사인 ‘크레이지 Mr.J’의 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200명의 고객에게 ‘캐리커처’ 그림을 그려주고, 50명의 고객에게 ‘네일아트’와 패션 문신인 ‘헤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리마켓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3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플리마켓 행사 마감 직전에는 깜짝 추첨 경품과 함께 즉석 경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전단, DM 또는 네이버카페 ‘패밀리세일(www.famsa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의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색다른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애니팡 대회, 드래곤 플라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롯데백화점 모델인 소녀시대 상품 판매전을 마련해 고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영플라자 공중에 하늘을 나는 상어 조형물을, 하늘정원에는 10M 크기의 아트 베어브릭(대형곰돌이)를 설치하는 등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팀장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공간이 아닌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도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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