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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기업 中진출 걸림돌 해결위해 ‘최문기’ 뜬다

  • 송고 2013.05.28 11:37 | 수정 2013.05.28 11:3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중국 최대 SW박람회 참석, 중 정부기관과 협력네트워크 지원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중국진출 최대 걸림돌인 네트워크 부족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직접 나선다.

최 장관은 중국의 정보통신(ICT)분야의 공업정보화부장(장관급), 신문방송출판분야의 광전총국장(장관급) 및 과학기술분야의 과학기술부장(장관급)을 각각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중국 SW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미래부)는 오는 30일 최문기 장관이 중국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어(SW)산업분야 중국내 최대 박람회인 ‘Soft China 2013’에 참석, 박람회에 참가하는 우리 소프트웨어(SW)기업을 격려하고, 중국과 협력네트워크 지원에 나서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우리 SW기업이 중국 관련 기관·단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 상호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부족이었다”며 “이번 최 장관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중국시장에 우리기업이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방문 기간 중에는 민간부분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ICT 및 과학기술분야 정부부처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최 장관은 중국의 정보통신(ICT)분야의 공업정보화부장(장관급), 신문방송출판분야의 광전총국장(장관급) 및 과학기술분야의 과학기술부장(장관급)을 각각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국 공업정보화부와는 해킹, 악성코드 유포 등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됐던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해 양국의 전문기관간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킹으로부터 우리기업의 피해를 크게 줄이고,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신문출판광전총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향후 방송과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콘텐츠 프로젝트의 공동추진을 제안할 계획이다.

중국 과학기술부와도 하반기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장관급)에서 많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대학 연구성과를 사업화해 크게 성공하고 있는 칭화대학를 방문, 사업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칭화대학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나라는 외국으로서는 최초로 지역관인 ‘한국관’을 개설한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데이터스트림즈 등 20개 SW기업이다.

국제 SW박람회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총 600개 기업이 참가, 8만5천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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