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소방방재청에 ´순직/공상 소방관자녀 글로벌 챌린지 투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11월 외환은행과 소방방재청간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중.고등학생) 약 30여명에게‘도전과 극복을 테마’로 유럽, 북미 지역의 글로벌 챌린지 투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환은행은 소방방재청과의 맺은 MOU에 따라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사업 등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신용카드를 발급한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포인트(0.1%)를 적립해 재난취약가구 및 사회 소외계층 앞 생존물품 지원 등에 사용 중이다.
소방방재청중앙119구조단의 재능기부 행사인 ´재난현장살아남기´ 프로그램도 적극지원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국제구호, 아동복지 등 각종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소방방재청과의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외환은행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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