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원장 강호)은 보험 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할 정보축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1일 보험연구원 1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슈어런스 포럼’ 창립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산하 국제보험금융센터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보험사 및 유관기관, 정책감독당국, 법조계 인사 23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선 법무법인 김&장 제종옥 연구위원의 ‘보험회사의 해외진출 사례’ 주제 발표와 함께 보험사 해외진출 담당 임직원들의 토론이 이어졌고, 이와 관련된 해외진출 경험이 공유됐다.
포럼에서 공유된 해외 금융산업 규제·감독 동향, 해외진출 관련 국가별 정치적·법률적·규제 리스크, 보험시장 정보 등은 보험연구원이 5월 창간한 ‘해외보험금융동향’에 향후 게재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측은 “국제보험금융센터와 ‘글로벌 인슈어런스 포럼’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국제화를 위한 보험사 및 유관기관, 정책감독당국 등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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