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 관련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인 ´2013년 LED산업포럼´이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올해 LED산업포럼을 익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전북이 LED관련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10월25일∼11월3일)에 원광대 등지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LED관련 산·학·연·관이 LED관련 기술, 정책, 산업 경향을 공유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3회째다.
지난해 2회 포럼에서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을 비롯한 LED산업인 500여명이 참여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으로 LED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방안, LED조명 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그간 도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한 LED 농생명사업 성과와 도내에서 생산되는 LED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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