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16.1℃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8.5 -1.5
EUR€ 1468.9 -1.1
JPY¥ 890.5 -0.7
CNY¥ 189.7 -0.6
BTC 95,723,000 77,000(-0.08%)
ETH 4,609,000 50,000(-1.07%)
XRP 787.5 12.4(1.6%)
BCH 733,500 7,000(-0.95%)
EOS 1,209 3(0.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학생이 갖고 싶은 ‘첫 차’, 아반떼·K3”

  • 송고 2013.06.12 09:35 | 수정 2013.06.12 09:36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현대모비스 설문조사…車 선택시 디자인·연비 최우선

선호 국산차 ‘아반떼’…수입차는 ‘BMW 3시리즈’ 꼽아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자신의 첫 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1천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진행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 결과 이 같은 결과가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지난해에 이어 ‘현대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뒤를 이어 기아차 K3,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기아차 레이, BMW 미니(MINI)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현대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아울러 ‘선호차량’과 ‘브랜드’, ‘세그먼트’의 경우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지만 차량선택시 우선적 고려사항은 남녀 모두 ‘디자인’과 ‘연비’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아반떼’, 수입차 중에서는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MINI·1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도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차량선택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일치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한편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10년째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 대학생 명예기자단으로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엠카페(MCARFE) 등 온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21:38

95,723,000

▼ 77,000 (0.08%)

빗썸

04.23 21:38

95,554,000

▼ 178,000 (0.19%)

코빗

04.23 21:38

95,588,000

▼ 86,000 (0.0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