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여름휴가철 해외여행객 및 유학생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SC은행은 ‘캐시 패스포트(Cash Passport)’ 해외 외환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 ATM 현금인출수수료를 면제해주고 12월 31일까지 온라인 호텔예약 전문업체인 아고다를 이용 호텔 예약 시 5%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캐시패스포트’ 해외선불카드는 카드 구입 또는 충전 시점의 환율을 적용해 미 달러화가 충전되므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를 없앨 수 있다.
또 현찰 환전 환율보다 저렴한 환율을 적용해 충전해 주고 환전 수수료의 50%를 추가로 감면해주는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외화현찰을 환전할 때보다 환전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적고 보관 및 휴대가 안전하고 용이하다. 해외인터넷쇼핑도 가능하며, 잔액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므로 충전에 따른 부담도 없다
‘캐시패스포트’ 카드는 한 장의 카드에 미화 최소 100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거래 즉시 미국달러로 카드에서 차감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도난 또는 분실했을 경우에는 구매할 때 제공받은 보조카드로 대체가 가능하며, 글로벌 웹사이트 및 무료 콜센터를 통해 분실신고, 실시간 잔액조회, 긴급 현금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온라인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의 캐시패스포트 홈페이지()에서 해당 카드로 호텔을 예약하면 부가가치세(세금 및 봉사료) 포함 전 가격에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지에서 계획에 없던 충동소비가 우려되는 여행자라면 일정 한도의 ‘캐시패스포트’ 선불카드 구매로 무분별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긴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 환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널리 보급된 ATM과 마스타카드 가맹점에서 손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의 유학생이라면 ‘캐시패스포트’ 해외선불카드 구매가 가능하다. ‘캐시패스포트’ 카드를 사용하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해외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해외에서의 금융거래를 계획적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캐시패스포트’ 카드는 신청 즉시 발급되고 발급과 동시에 해외사용이 가능하다.
추가 충전도 지점방문 및 인터넷 뱅킹으로 가능하며 충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출장자의 경우 이 카드를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무료 콜센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분실의 경우에도 전화 한 통이면 새 카드를 즉시 해외로 특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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