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개최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이하 적정기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기술 페스티벌´은 참자가들의 팀빌딩을 위한 ´적정기술 워크샵&팀빌딩´(5월)과 참가자들의 사업 멘토링을 위한 ´적정기술 엑셀캠프´(6월)에 이어 개최되는 마지막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각 팀들이 워크샵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시킨 적정기술 사업계획을 최종 발표하고 시제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적정기술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5개 팀(PHILOS·B.L.B·Ascend·Waterfly·KLEM)과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개최한 현지 적정기술 공모전에서 우승한 해외 2개 팀(마하멘토·Banana Fabrics)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의 교육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ICT 기반의 교육 솔루션 제공 사업 모델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하멘토´와 저개발국가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멤브레인을 활용한 무동력 정수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PHILOS´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SK는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적정기술 아이디어의 발굴은 물론,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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