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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TVWS 시범서비스 5개 컨소시엄 선정

  • 송고 2013.07.31 14:21 | 수정 2013.07.31 17:2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12월부터 슈퍼와이파이, 스마트그리드 등 시범서비스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TV방송용 주파수 중 유휴대역인 TV 화이트 스페이스(이하 TVWS)를 활용할 시범 사업자로 MBC, 제주테크노파크, CJ헬로비전, 한국전력공사, 위월드 등이 주도하는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들 선정 기관은 내달부터 5개월동안 정부지원금 3억5천만원과 자체 부담금(현물포함)을 합해 총 15억원을 들여 TVWS 시범서비스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한다.

장비개발 완료 시점은 오는 12월경부터다. 서울, 제주, 일산, 강원, 인천, 대전 등의 지역에서 슈퍼와이파이, 하이브리드 고화질 방송, 스마트그리드, 텔레스크린 등 다양한 시범서비스들이 제공된다.

최준호 미래부 주파수정책과 과장은 "TVWS는 방송 대역 중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 대역으로 전파도달거리, 전파투과특성 등이 뛰어나 현재 미국, 영국 등 주요국에서도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말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정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채널을 알려주는 DB가 구축, TVWS 기기들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시범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 과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도 TVWS 상용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상용화에 필요한 개선사항, 산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제도 검토 등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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