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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인수시 단숨에 최상위권…목표가↑"- 신한證

  • 송고 2013.08.14 08:51 | 수정 2013.08.14 08:52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인수시 단숨에 업계 최상위 증권사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와 관련해서도 매각관련 이슈는 오랜 디스카운트(할인)로부터 벗어날 기회라고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1만3천500원에서 1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크게 3개 그룹로 나눠 분리매각이 추진되며, 증권 계열은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어서 파는 ´1+3 패키지 매각´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이 저평가돼 있어 매력적인 매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우리투자증권+3 인수전은 인수 의지를 공식화한 KB금융지주과 농협금융지주의 2파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와 NH지주 모두 인수 자금 동원력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패키지 매각 대금은 1조3천억~1조8천억원을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또 "우리투자증권은 지배주주 부재 리스크와 1등 프리미엄의 부재, 부실자산 충당금 적립우려 등으로 그 동안 업종 평균 대비, 경쟁사 대비 만성적인 디스카운트를 적용받아왔다"며 "M&A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우리투자증권은 명실공히 국내 1위 규모의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지금의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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