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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어닝쇼크´ 여파에 줄하락

  • 송고 2013.08.16 13:53 | 수정 2013.08.16 13:38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어닝쇼크를 기록한 증권주들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16일 1시 2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1626.7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1% 이상 하락했던 증권업종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KTB투자증권이 2.36% 하락한 2천690원에 거래 중이고, 동부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올해 1분기(2013년 4~6월) 영업이익이 61억2천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한 유진투자증권만 3.35% 오른 2천315원을 기록 중이며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다.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증권주들의 동반 하락세는 1분기(4~6월) 실적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대표 증권주 5개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은 2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증권업종에 대해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으로 1분기(4~6월)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크게 부진한 이유는 상품 운용과 고유계정에서 손실이 확대했기 때문"이라며 "시장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개선되면서 브로커리지와 신용공여 이자수익이 소폭증가했지만 자산관리 수익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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