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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자본적정성 우려 해소"

  • 송고 2013.08.26 08:42 | 수정 2013.08.26 08:43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본적정성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메리츠화재가 지급여력비율(RBC 비율) 제고를 위해 후순위채 2천억원 발행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2일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2천억원(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천500억원 증액 발행) 7년 만기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후순위채 발행에 대해 한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RBC 비율이 173.6%로 하락한 이후 제 3자배정 유상증자(550억원)를 실시했으나 최근 장기금리 급등, RBC 신뢰수준 상향으로 인한 추가적인 RBC 비율 하락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후순위채 발행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지만 수익률과 만기를 매칭해 투자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연말 이후부터 지속돼온 자본적정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이번 발행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올해(2013년 4~12월) 순이익은 사업비율 안정화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천3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 손해율 급증에도 장기보험 이익으로 자동차보험 적자를 만회하고도 초과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차세대 시스템 도입 완료와 주니어보험 등 신상품 출시로 매출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목표주가 1만5천4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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