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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 10월 재가동"

  • 송고 2013.09.13 11:37 | 수정 2013.09.13 13:10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D램 수급 과정에서 낸드플래시 생산 감소 불가피"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화재로 조업을 중단한 중국 우시 반도체 공장이 오는 10월경 재가동에 나서 11월에는 사고 이전 수준으로 복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현재 라인 정상화를 위한 관련 당국의 안전진단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손상된 공기정화시설 및 클린룸 내 시설의 점검과 복구를 10월 초까지 완료해 10월부터는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11월 중에는 사고 이전의 정상가동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은 지난 4일 장비설치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지속되다 진압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D램의 수급차질 최소화를 위해 본사의 D램 생산을 증대시키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낸드플래시 생산의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고객에 대한 제품공급의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은 세계 D램 생산물량 가운데 약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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