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펫 수집 SNG ‘헬로우 펫’ 카카오 출시

송고 2013.09.13 15:10 | 수정 2013.09.13 15:03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펫 육성·카페 경영 결합 특징

CJ E&M 넷마블이 펫 수집 소셜게임 ´헬로우 펫´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넷마블은 ´헬로우 펫 for Kakao(개발사 하멜린)´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펫 육성과 카페 경영이 결합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펫 육성과 함께 나만의 카페를 멋지게 꾸미고 확장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소유한 동물간의 교배나 친구와 자신의 펫 간 소셜 교배를 통해 새로운 펫을 획득할 수 있다.

친구의 카페에 방문해 펫을 돌봐주거나 간식을 채워주는 등 도움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또 나의 카페를 방문한 손님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카페 수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고 특정레벨에 도달하면 카페를 확장시킬 수도 있다.

카페는 과일이나 채소로 주스와 펫 간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익은 다시 카페 인테리어나 펫의 놀이기구를 구매하는데 쓰이는 등 순환구조로 소비된다.

이처럼 ´펫 수집´과 ´카페 운영´의 재미요소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다.

이 게임은 다른 수집게임에 없는 펫을 꾸밀 수 있는 코스튬 기능이 탑재돼 있다. 코스튬 기능은 모자, 상의, 하의 등 총 5개로 구분돼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펫을 꾸밀 수 있다.

특히 총 90여종의 펫을 확보하고 있어 다른 수집게임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은 펫 수량을 자랑한다. 펫 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구현해 차별화 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헬로우 펫은 펫을 중심으로 한 교배, 육성, 분양, 구매 등의 수집과 카페 경영의 순환구조가 잘 어우러진 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헬로우 펫´의 카카오 게임하기 론칭 이벤트를 오는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친구초대 이벤트에서는 캐시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제주도여행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또, 특정레벨을 달성한 당첨자는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후 플레이를 하면 ▲모두의마블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 ▲다함께 삼국지 ▲지켜줘!동물특공대 ▲마구마구 2013 등의 캐시 아이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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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펫 수집 SNG ‘헬로우 펫’ 카카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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