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이 농협 수신상품 중 최단기 실적을 기록했다.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 출시 후 8영업일 만에 1만494좌,1천124억의 실적(9월 24일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은 자산규모가 양호한 장·노년층 계층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시니어고객 우대금리, 조손(祖孫) 공동가입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자산관리 상담, 재해사망보장 및 장례할인서비스 등 장·노년층에게 필요한 생애주기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금리우대로는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는 0.1%포인트,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상품에 가입할 경우 각각 0.2%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까지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 세무, 재테크 등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가입 중 가입고객이 재해로 사망 시 최고 600만원을 장례준비금으로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가족의 애경사가 있을 시 기본금리로 긴급자금 인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내생애 아름다운 예·적금´의 가입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3년까지며 초입금은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1만원 이상이다.
조손(祖孫)이 같은 날 각각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3만원)을 100명에게 지급하는 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제50회 저축의 날을 맞아 ´내생애 아름다운 예·적금´을 고객들의 저축활성화를 위한 중점상품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10만좌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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