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전국 167번째이자 부산지역 18번째 영업점인 ‘서부산유통단지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부산유통단지지점´은 기업중심 영업점으로 365코너·대여금고·고객상담실 등 최신 금융시설과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해당 지점에는 관계형금융(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토대로 하는 여신 관리)을 위한 중소기업 전문심사역(CMO)를 비롯해 다년간 금융업무를 수행한 여수신전문가 등 6명이 상주한다.
이근영 지점장은 “부산 신항만과 김해국제공항 등 서부산권 물류·유통 중심지인 서부산유통단지 내 영업점이 위치한 만큼 입주기업들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산유통단지에는 1천5개 공구상가로 구성된 부산기계공구 상가를 포함해 9개 물류 관련 사업조합, 4개 개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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