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지평 열어

송고 2013.09.27 16:24 | 수정 2013.09.27 16:25
고은빛 기자 (clare0127@ebn.co.kr)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 사회공헌 4대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www.kbcard.com, 사장 심재오)가 이색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 고객 및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소망실현·희망 나눔 프로그램 ‘위시 투게더’와 연계해 각종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일 KB국민카드는 용인시 이동면에 있는 이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위시 서포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KB국민카드가 2011년부터 국민들의 소망 실현 지원 및 희망을 나누고자 진행하고 있는 ‘위시 투게더’의 일환으로 올해는 지역 소재 학교 담장을 조형 벽화로 바꾸는 활동을 펼쳤다.

이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유명 설치 미술가 한젬마씨를 비롯한 재능 기부자 40여명과 이동초등학교 학생 11명, KB국민카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따뜻한 힘’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다.

또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한가위 맞이 잔치에 초청해 음식 등을 제공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도 진행됐다.

KB 국민카드는 지난 9월 10~14일간 벽지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지원하는 ‘위시투어 - 메모리’ 행사도 개최했다.

영월 연하분교 등 5개 학교 55명 학생들은 9월 11일 서울 내수동 소재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해 카드 발급 과정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위시 투어는 신혼여행, 주부 재충전 여행 등 3개 분야를 191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 4대 사회공헌 메인 테마로 다양한 활동 펼쳐

KB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4대 사회공헌 메인 테마로 정해, 4대 메인테마의 약자를 활용한 ‘YES, for Good´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KB카드는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를 핵심사회공헌 사업분야로 삼아 2011년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 및 이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KB카드는 2011년에는 45개 학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2년에는 임직원 320명이 참여해 60개 학교 9천800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 300여명의 임직원이 활발하게 교육 활동에 참여 중이다.

KB국민카드의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은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금융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주제를 교육자료 활용 및 게임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환경 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KB금융지주의 ‘탄소중립의 숲’이라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 탄소 흡수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청계천 주변 환경 보전 활동인 ‘청계천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KB국민카드 본사 주변 나무 고사 예방을 위한 ‘도렴녹지 식수 물주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문화재 보호를 위한 ‘우리 문화재 문묘 가꾸기’ 활동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노인 복지 분야로는 KB국민카드 영업점 및 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500여 가정을 방문해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콜센터 직원 130명은 독거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번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본사직원 290명의 경우 무의탁 어르신 1만명을 대상으로 명휘원 종로분원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2월에는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말복을 맞아 동대문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분야에서 다문화가정의 결속력 강화와 자립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은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을 후원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 데이 캠프(Dream Day Camp)´를 진행,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 및 문화 탐방의 기회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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