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사장 이강태)는 입동을 맞아 소외계층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이동푸드마켓 식품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2006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한 특장 5톤 차량 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한 후 이용객들의 거주지 근방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동푸드마켓 식품나눔행사´에는 BC카드 오경섭 상무를 비롯해 이성 구로구청장, 사회복지협의회 홍기은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C카드 ´사랑,해 봉사단´ 단원 40여명도 참여해 행사진행을 도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경섭 상무는 "BC카드는 매년 주위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식품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빨간밥차 무료급식 지원, 이동푸드마켓행사 등을 임직원 봉사활동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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