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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사의표명

  • 송고 2013.11.13 18:34 | 수정 2013.11.13 18:35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6월말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5개월 만이다.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연합뉴스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연합뉴스

13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직원협의회는 임직원들에게 "정진석 사장이 직원들의 퇴진요구를 수용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직원협의회는 최근 동양그룹사태로 시작된 동양증권의 사태의 원활한 해결과 경영 정상화, 매각 등을 위해 정 사장의 퇴진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표이사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결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이다.

직원협의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메일은 “외부에 잡음없이 최대한 실효성 있는 결론을 맺기 위해 비공개 이사회를 통해 정진석 대표 사퇴를 진행해 왔다”며 “2차례 이사회에서 참석해 현재 동양증권 사정과 증권사의 원활한 매각 진행, 경영 정상화를 위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사장 퇴임 촉구 연판장을 통해 전 직원의 의사를 전달해 이같은 결정을 도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양증권 노조 측은 정 사장이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재임시절부터 동양증권 채권과 기업어음(CP) 발행을 크게 늘렸다며 지금의 동양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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