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5일부터 ´하이 행복만들기 K-1호 주식형펀드´를 리뉴얼한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펀드[주식형]´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하이 행복만들기 K-1호 주식형 펀드´는 지난 11일 기준 1년 수익률이 14.00%로,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중 상위권(백분율 순위 상위 2%, 제로인기준)에 속하는 펀드이다.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펀드´는 벤치마크 대비의 성과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고 상승 여력이 커 절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종목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시장 트렌드 변화를 미리 읽고 주도 종목과 주도 산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펀드 운용은 Top-down과 Bottom-up 전략을 함께 사용한다. 투자담당 임원급 자산배분위원회에서 매크로 분석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여 운용에 반영하고, 섹터매니저들은 담당 섹터별 상승여력이 큰 종목을 발굴하고 모델 포트폴리오 회의를 거쳐 실제 운용에 적용한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하이자산운용측은 "정부가 추진 중인 APEC 회원국간 펀드 상호 교차판매 허용인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에 대응하기 위해 펀드 명칭에 펀드의 운용전략이 분명히 나타내고자 펀드명을 변경했다"며 "해당 펀드 운용전략이 반영된 장기 Track Record를 쌓아 아시아 지역 내 해외투자자들 대상으로 한 펀드 판매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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