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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만에 소폭 상승, 1967.56…환율 4.7↓

  • 송고 2013.11.14 15:35 | 수정 2013.11.15 15:33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소폭상승마감했다.

14일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테이퍼링 시기가 연기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는 오름폭을 반납했지만 연기금과 투신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이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지수의 상승세를 견인한 가운데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고 기관은 연기금과 투신의 순매수세 덕에 매수우위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6개월째 동결을 발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20%(4.00)오른 1967.56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천903천만주와 3조6천919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48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97억원, 기관이 85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천13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전기전자, 섬유의복, 의료정밀, 서비스업, 화학, 제조업, 보험업 등이 상승했고, 증권,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음식료품, 기계, 운수창고업, 의약품,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35% 오른 143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외국인 매수세에 2.38%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고, 기아차와 POSCO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NAVER가 3.33%, 현대중공업이 1.95% 상승했고, 신한지주가 1.4%내린 것을 비롯해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이 하락마감했다.

증권주가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로 3% 이상 내리며 전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KDB대우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은 이날 낙폭을 키우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자체 경쟁력 향상으로 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
이라는 기대감에 7.19% 급등했다.

현대상선은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사업 참여 소식과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2.27% 올랐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해 444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68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6.15포인트 오른 511.75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4.7원 내린 1천67.9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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