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17.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8.5 -1.5
EUR€ 1468.9 -1.1
JPY¥ 890.5 -0.7
CNY¥ 189.7 -0.6
BTC 95,714,000 225,000(-0.23%)
ETH 4,604,000 44,000(-0.95%)
XRP 787.8 12.8(1.65%)
BCH 734,200 5,500(-0.74%)
EOS 1,214 11(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外人, 코스피 연속 순매수 힘입어 시총비중 전년比↑

  • 송고 2013.11.18 08:22 | 수정 2013.11.19 09:28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지난 13일까지 4조6천630억원 순매수…35.6%

전년말比0.88%p↑…전기전자·통신 시총비중 40% 상회

올 하반기 외국인이 최장 연속 순매수 기간 경신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비중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비중은 전년말 대비 0.88%p 증가한 35.64%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은 1천156조3천891억원이며 이중 외국인이 보유한 금액은 412조1천915억원이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4조6천630억원을 순매수함에 따라 시총 비중이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4년 4월 26일 44.12%에 비해서는 8.48%p 낮은 수준이다.

2001년 이후 폐장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시총비중이 40%를 넘긴 것은 2004년(41.98%)과 2003년(40.09%)이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은 28.74%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내에서도 대형주의 비중이 41.20%에 달해 중형주(16.47%)나 소형주(6.64%)에 비해 월등히 높아 여전히 대형주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 가운데서는 전기전자와 통신업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각각 46.79%, 44.13%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 시총비중 증가세가 가장 높은 업종은 기계업으로 8.5%p 증가했으며, 종이목재가 2.04%p 늘며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비금속업으로 -3.02%p 감소했다.

종목 중에서는 비스테온공조가 88.93%를 보유하며 외국인 보유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유리와 쌍용차가 각각 80.60%, 76.54%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밖에 DGB금융지주, 한국쉘석유도 외국인의 비중이 70%를 넘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20:59

95,714,000

▼ 225,000 (0.23%)

빗썸

04.23 20:59

95,564,000

▼ 244,000 (0.25%)

코빗

04.23 20:59

95,588,000

▼ 150,000 (0.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