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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픈마켓 부문 브랜드가치 1위 등극…유통부문 5위

G마켓 뛰어넘고 최강자 등극… 오픈마켓 순위 지각변동
유통 부문 이마트, 롯데백 이어 5위... 대기업 유통채널과 나란히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등록 : 2013-11-27 09:27

▲ ⓒ11번가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브랜드가치 1위, 유통부문 5위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업인 브랜드스탁의 BSTI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1번가가 G마켓과 옥션을 제치고 오픈마켓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가치에서 G마켓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11번가는 유통 업종 부문에서도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4위인 신세계 백화점과는 4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주요 대기업 유통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9월 대비 14단계 상승한 33위에 랭크 되며 홈플러스(35위), G마켓(39위), 옥션(98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4대 보상제(위조품 110% 보상제, 110% 최저가 보상제, 고객실수 보상제, 배송지연 보상제)’,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11번가만의 정책이 신뢰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고객의 피로도를 줄인 쇼핑큐레이션 서비스 ‘쇼킹딜’, 기존 경매방식에서 벗어난 최저가 경매 ‘쇼킹프라이스’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BSTI란,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8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11번가는 868점을 획득하며 G마켓(865.1)을 뛰어넘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옥션(827.4)과는 40점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본부장은 “타 오픈마켓이 가지지 못한 11번가의 ‘트러스트(Trust) 마케팅’이 브랜딩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프라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앞세워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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