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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실장 “SW 핵심은 인력·시장·생태계”

  • 송고 2013.11.28 11:35 | 수정 2013.11.28 14:41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EBN 주최 ‘정보통신방송정책 포럼’서 정부 ‘SW 육성사업’ 청사진 제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 실장이 ICT 활용 촉진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최재유 실장은 28일 EBN 주최로 국회 귀빈홀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정보통신산업정책 포럼’에 축사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할 주무부처로 미래부가 출범한지도 8개월이 지났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새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숨가쁘게 달려온 힘들고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미래부 출범 이후를 회고했다.

최 실장은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산업과 산업 산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핵심국정전략”이라며 “특히 ICT는 그 자체로서 우리나라 핵심 성장동력인 동시에 다른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저출산, 고령화, 에너지 문제 등 우리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그동안 ICT 산업진흥과 사회전분야에 ICT 활용을 촉진해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육성 등 분야별 세부전략을 수립해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실장은 “지난 7월 여야 합의로 제정된 ‘ICT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은 창조경제를 견인할 핵심 분야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최 실장은 또 소프트웨어 육성의 구체적 전략으로 ▲인력은 민·관 공동 SW 인력양성 및 현장중심형 교육을 강화하고 ▲시장은 SW 융합 촉진을 통한 新수요창출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며 ▲생태계 측면에서는 “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업활동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우수인력 부족 → 기업 수익 악화→ 재투자 미흡 → 인력기피의 SW 산업 악순환 고리가 선순환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재유 실장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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