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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미래부 국장 “SW위원회·협의체 민관 함께”

  • 송고 2013.11.28 12:36 | 수정 2013.11.28 17:10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EBN ICT포럼서, "SW산업 육성, 정부-업계-학계 성과" 강조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정책관. ⓒEBN DB.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정책관. ⓒEBN DB.

“정부 혼자서 될수 있는게 아닙니다. SW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위원회나 협의체를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소프트웨어정책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EBN 주최 ‘박근혜 정부 정보통산업정책 포럼’ 토론자로 나서 SW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국장은 이 자리에서 SW산업 육성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에서의 더 많은 관심과 민간과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박 국장은 우선 “정부부터 제값을 줘야한다”며 “지금까지 정부에서도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여러 다른 이유를 가지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제대로 키우는데 소홀히하지 않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많은 SW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는지 등 잘못되 부분을 하나하나씩 찾아내서 고쳐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민간과의 융합을 통한 SW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박 국장은 “SW산업 육성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고 있다”며 “하지만 사람을 키우는 것과 생태계를 만드는 것 등은 정부-업계-학계 등 관련 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예로 현재 진행 중인 정부와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들이 대학생과 소통하는 행사를 들었다.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이같은 행사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국장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경제개발 초기의 인프라가 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본다”며 “그래야만이 우리나라가 지금 잘하고 있는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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