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강원)는 한새배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 사장과 한새배구단 강만수 감독 및 선수들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천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가 목동·신정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진행 중에 있지만 한새배구단은 전날 야간 경기에 이은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강원 사장은 “우리가 수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는 만큼, 항상 우리 주변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되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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