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서울 동작구 소재 아카데미컨벤션홀에서 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과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와 함께한 이번 송년회에선 노인 80여명과 20여명의 PCA매직넘버 봉사단, 한국헬프에이지 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해 미니 빙고 게임을 비롯한 몸풀기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각 조별 음악 발표회를 진행해 봉사자와 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회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레드 드레스 코드의 패션쇼에서는 화려한 런웨이 워킹을 선보인 노인을 선정해 최우수 드레스상을 시상했다.
마지막으로 PCA생명 자원봉사자들과 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형준 사원은 "작년 어르신들의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 올해에도 참석하게 됐다"며 "회사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많은 것을 어르신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 오히려 연말에 기분 좋은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 헬프에이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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