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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 원인 1위…“평생 달고 가는 것”

  • 송고 2014.01.07 14:16 | 수정 2014.01.07 14:17
  • 고설봉 기자 (sbgo@ebn.co.kr)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기계값…데이터 요금 2위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녹색소비자연대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녹색소비자연대

´통신비 부담 원인 1위´가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 녹색소비자연대가 발표한 소비자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는 단말기 할부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의 35.7%는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로 단말기 할부금을 꼽았다.

이어 ▲데이터 요금 29.9% ▲음성통화 요금 25.2% ▲콘텐츠 이용 요금 4.1% ▲문자 요금2.5% ▲기본 요금 2.1% 등의 순이었다.

또한 40%의 응답자가 단말기 할부금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고 대답해 세계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단말기 가격 추세에 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과 LG의 최신 스마트폰.ⓒ온라인커뮤니티

삼성과 LG의 최신 스마트폰.ⓒ온라인커뮤니티

녹색소비자연대는 “세계 단말 평균 공급가격(ASP)이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지만 국내는 2007년부터 상승세로 바뀌었다”며 “단말기 가격이 오르면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들은 “진짜 할부금은 휴대폰 쓰는 사람이면 평생 달고 가는 거 같다”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단말기도 꼭 2년 정도만 쓰게끔 만드는 것 같다. 2년마다 할부로 핸드폰 바꾸는게 보편화 된 것 같다”며 푸념했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진짜 무슨 기계값이 후덜덜이다” “요금제도 격하게 비쌈!! 데이터 통화료 좀 내려줘~” “할부금 내다가 등골 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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