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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 팔자에 1950 반납…환율 3.7↓ 1천59.7원

  • 송고 2014.01.17 15:52 | 수정 2014.01.17 16:35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1940선으로 밀려났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주요 투자주체들의 관망세 속에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키우며 194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6%(12.84)내린 1944.48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5천705만주와 3조2천566억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701억원, 72억원 순매후한 반면 외국인이 1천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철강금속, 음식료품, 섬유의복, 기계 등이 상승했고 은행,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송장비, 금유업, 건설업, 유통업, 서비스업, 증권, 전기전자,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등락 끝에 0.69% 하락한 129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5% 내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시장에 점유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1.93% 약세를 보였고 기아차도 2.33% 하락했다.

신한지주와 한국전력, KB금융이 1%대 하락세를 보였고, NAVER는 소폭 내림폭을 보였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외국계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올해 처음 국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체재인 수산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동원수산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사조오양도 8% 이상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LG상사가 산업재 부문의 이익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2.87% 상승한 반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 게임중독법이 통과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4.82% 하락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11종목을 포함해 343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3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27포인트 오른 518.10으로 상승 마감했다.

원 달러 환율은 3.70원 내린 1천59.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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