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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시 양극화…"비싼주식이 수익률도 좋아"

  • 송고 2014.01.20 08:28 | 수정 2014.01.20 08:29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고가주 종목 상승률 저가주 대비 높아

유가증권시장 1만원~3만원 비중 22% 최고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고가주 비중이 지난 2012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당 3만원 이상 종목은 2012년 말 181종목에서 196종목으로 15종목(8.29%)이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5천원 이상 종목은 386종목에서 410종목으로 24종목(6.22%) 증가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변화는 적은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경우 1천원~4천원대 중저가주는 511종목에서 476종목으로 2012년말 대비 6.85% 감소했다.

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고가주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저가주 대비 높았다.

유가증권시장 10만원 이상 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17.99%로 시장대비 20.18%p 상승했다.

코스닥시장 3만원 이상 종목의 상승률은 26.03%로 시장대비 22.0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천원 미만 종목이 291개로 전체의 37.99%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반면 이들 종목은 지난해 1.35% 하락했다.

1만원이상~3만원 미만 종목이 169개(22.06%)로 뒤를 이었고, 이들 종목은 지난해 18.5%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천원이상~3천원미만 종목이 296개(30.4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012년말 대비 작년말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스타코로 2012년말 514원이었던 주가가 작년말 1천580원으로 장을 마쳐 207.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싸이 테마주´ 디아이가 195.32% 올라 2위를 기록했고, 한샘(171.16%), 삼립식품(141.77%), 삼화페인트(141.38%)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스하이텍이 308.12%의 상승률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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