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및 손해보험협회는 21일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문화 정착과 학계,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수는 불완전판매 해소를 위한 비전과 대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학계, 업계, 소비자단체 등 패널과 보험업계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불완전판매 해소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험업계가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대안들과 업계의 의견을 검토해 필요한 부분은 제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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