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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사회적기업 지원…국민 ´최고´ 씨티 ´꼴찌´

  • 송고 2014.02.17 12:57 | 수정 2014.02.17 12:58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적기업 지원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가장 적극적이었던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실적이 미비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대출, 물품구매 등을 통해 총 39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이후 2012년까지 연평균 지원금액(107억원) 대비 268% 증가한 실적이다.

지원방식은 대출이 346억원으로 87.8%를 차지했고, 물품구매(5.1%), 기부(4.8%), 출자(2.2%)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93억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 81억9천700만원, 우리은행 45억9천600만원, 농협은행 39억7천800만원, 하나은행 36억8천900만원 순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17억원으로 전체 17개 은행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올해 은행권은 지난해 대비 65% 늘린 650억원을 사회적 기업 지원에 쓸 계획이다.

대부분 사회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대출상품 개발 등 대출을 통한 자금 지원(590억원)에 할애하고 물품구매 지원(30억원)과 기부·후원, 사회공헌활동과의 연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은행권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출연, 대출, 협업 사례, 구매실적 등 지원실적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보를 위해 금감원, 금융회사, 사회적기업중앙회간 구매지원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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