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지난달 해외여행수요 중 유럽이 전년 대비 77.0%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서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럽은 지난해 2월 4.0%에서 지난 2월 6.6%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미주(14.0%), 남태평양(13.8%), 중국(9.5%), 일본(2.2%), 동남아(0.2%)의 증감율을 나타냈다.
2014년 2월 해외여행수요는 약 17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6.3% 늘었고 미주와 남태평양, 중국, 일본 등 전 지역이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가 19.1%로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대만은 74.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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