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수면 위 오른 ‘중기 부실 대출’, 1Q 매출 4.6 兆 ‘달성’ 현대차 등

■수면 위 오른 ‘중기 부실 대출’…정부 대책은 ‘급전 돌려막기’
중소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이 7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회복 지연되고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영이 악화된 기업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연체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당국은 금융지원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어서 향후 금융권에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주간증시전망] FOMC 영향권…1분기 실적발표 주목

NH투자증권, 코스피 2570~2700p 전망지난주(22~26일)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반등과 테슬라 폭등으로 인한 2차전지 기업들까지 강세를 보이며 저점 대비 100p 이상 급반등하며 주중 267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정부의 밸류업 정책 구체화로 인한 저 PBR 종목 중심의 상승세도 나타났다.
이번 주(29일~5월3일)국내 증시

하나금융,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신한금융,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오늘(28일) 날씨] 낮 최고 30도 한여름 더위…“일교차 커요”

일요일인 오늘(2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매우 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상 6~12도, 최고기온 영상 19~23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기온이 오르는 낮 동안에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그늘진 곳에

[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블링컨 “반도체 수출 규제는 안보 목적”, 4·27 판문점선언 6주년 등

■블링컨 “반도체 수출 규제는 안보 목적…디커플링 아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는 중국의 경제와 기술 발전을 저지하려는 목적을 갖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뒤 주중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

[내일(28일) 날씨]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 유의…낮 최고 30도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다 늦은 밤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예보됐다. 이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EBN 오늘(26일) 이슈 종합] K-화장품, R&D에 ‘통 큰 베팅’, 건설사 ‘마수걸이 수주’ 속속, ‘밸류업’ 산통 깨는 금투세

■“기술력 뒤처지면 끝”…K-화장품, R&D에 ‘통 큰 베팅’
국내 주요 화장품업체들이 연구개발(R&D) 비용을 일제히 확대하고 나섰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독자 성분이나 기술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다. 현재 국내 주요 화장품업체들의 R&D 투자금은 1300억~1600억원 수

4·27 판문점선언 6주년…與 “판문점회담이 가져온 건 北 도발뿐”

김 대변인 “文,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 건너냐”
문 전 대통령 “대화복원과 평화 위한 진지한 노력 사라져”국민의힘은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한반도의 평화가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판문점회담

블링컨 “반도체 수출 규제는 안보 목적…디커플링 아냐”

“中무역·투자 차단 안해…中경제성장, 美에도 이익”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지원 움직임엔 우려 표명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는 중국의 경제와 기술 발전을 저지하려는 목적을 갖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뒤 주중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