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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장기보험 두 자리 이상 성장할 것”

  • 송고 2014.04.15 16:24 | 수정 2014.04.15 16:26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개최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메리츠화재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메리츠화재

“어느 회사 보다 강한 영업력으로 장기보험에서 두 자리 이상 성장하겠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영업 판매력, 상품력에 대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보험업은 충분히 준비를 하지 않으면 단기 성과는 낼 수 있어도 좋은 성과는 내기 어렵다”며 “지금 이뤄지는 계약 판매기간은 50년이고, 이 기간 동안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상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측면 즉, 고객과의 신뢰관계도 업그레이드 한다면 자연스럽게 일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LIG손보 인수 검토에 대해선 “어느 거래가 형성되던 간에 가격을 잘 살펴봐야 한다”며 “분명히 관심은 있었으나 지금은 검토를 중단한 상태”라며 향후 인수에 있어서도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보험 설계사들의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에 대해선 “자유의사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산재 적용을) 강제화 했을 경우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도 1만7천명 정도의 조직이나 실제 활동은 8천800명”이라며 “실제 활동하는 사람 말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비용을 줘서 가입시켜야 하느냐, 현실적으로 자유의사가 중요한 이유”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그는 “오는 2022년 10월 1일이 창립 100주년”이라며 “2022년에는 점유율 1위 보다는 최고의 효율,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인정 받고 인당 소득도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이 메리츠화재의 8년 뒤 모습”이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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