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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 모터쇼서 신형 쏘나타 북미 시장 최초 공개

  • 송고 2014.04.17 09:21 | 수정 2014.04.21 07:1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4모델 5월부터 앨라바마 공장서 생산 개시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최초 공개하고 '쏘나타 2.0 T-GDi(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더욱 정제된 디자인을 갖추고 자동차의 기본기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고급 대형 세단에만 적용되던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하는 등 모든 면에서 차급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에는 테두리를 스포티하게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메쉬형 인테이크 그릴, 무광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윙 타입 범퍼 가니쉬 등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쏘나타 2.0 터보 모델은 기존 엔진보다 실용 RPM 영역대에서의 주행성능과 응답성을 높인 2.0 세타 Ⅱ 터보 GDi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245hp(약 248.5ps), 최대토크 260lb·ft(약 36.03kg·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서 보여준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최첨단의 기술력과 탄탄한 기본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며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과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운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형 쏘나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 있는 주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신형 쏘나타를 기본형인 2.4 SE, 2.4 스포츠, 2.4 리미티드, 2.0 터보 등 총 4개의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4 모델부터 현지 공장인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해 상반기 내에 판매에 돌입하며 2.0 터보 모델은 하반기 중에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총 1천534㎡(약 465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의 검색기능을 연동시킨 카 커넥티비티 기술 체험존, 신형 제네시스 절개차를 전시하고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제네시스에 적용된 첨단 신기술과 안전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특별 체험존(Halo of Safety)'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총 18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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