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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진도 여객선 사고에도 공연 강행 이유는…

  • 송고 2014.04.18 11:14 | 수정 2014.04.18 17:1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공연 관람 위해 방문한 외국인에 연기나 취소 힘들어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영향으로 롯데면세점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롯데면세점은 18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진도 여객선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생각하면 쉽게 취소나 연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당초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노래나 퍼포먼스 등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국내 분위기를 고려해 스타들과 인사를 나누는형식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19일, 20일 행사는 잠정 연기했지만 오늘 공연의 경우 이를 위해 방문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많아 선뜻 취소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공연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은 해외에서 패키지 여행 상품을 통해 공연을 보러 온 여행객들로 약 1만2천명 정도이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롯데면세점의 콘서트에는 배우 이민호, 박신혜 가수 2PM, B1A4, 방탄소년단, 씨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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