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신임 부회장에 정이영 전 금융감독원조사연구실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과 감사 등 주요 인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감사와 현재 공석중인 부회장 및 저축은행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회원이사(6명), 전문이사(4명)를 선출하는 자리였다.
총회 결과 감사에는 재경부, 신용보증기금(이사) 출신인 남병홍 씨가 부회장에는 금감원(조사연구실장) 출신인 정이영 씨가 선출됐다.
또 회원이사에는 조성준(삼성), 한소철(삼정), 박기권(진주), 김건식(엠에스), 홍승덕(아산), 최철훈(센트럴) 저축은행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전문이사에는 이재연(한국금융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균(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정영철(법무법인유한에이펙스 대표변호사), 한 대호(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출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