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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실적 개선…영업익 306억원

  • 송고 2014.04.22 15:37 | 수정 2014.04.22 15:3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분기에 이어 올해도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실적개선에 나서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2천16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매출 2조5천159억원, 영업손실 2천198억원, 순손실 1천805억원) 대비 11.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수주는 4조9천8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조3천865억원) 대비 108.8% 급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칠레 BHP 켈라 발전, 알제리 티미문 가스전 개발, 이라크 ENI 주바이르 유전개발, 쿠웨이트 KNPC 클린퓨얼 등 약 4조원 규모의 해외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8조5천373억원으로 지난해 말(15조6천355억원) 대비 18.6%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보수적인 수주전략에 따른 내실경영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은 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안 프로젝트 손익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NG, FEED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안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현안 프로젝트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초기단계에 수행역량을 집중해 철저한 원가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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