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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현장 안전점검 직접 나서

  • 송고 2014.04.23 09:51 | 수정 2014.04.23 11:02
  • 고설봉 기자 (sbgo@ebn.co.kr)

인명존중 최우선 가치로 현장중시 경영 실시

현장 직원들과 소통, 지속성장 해법 찾아 나서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황태현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2일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안전점검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황태현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2일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안전점검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포스코건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국내외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황태현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시공상의 안전‧품질‧환경을 근간으로 현장관리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건설업 특성상 현장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회사의 경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 사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안전점검 활동과 함께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수시로 챙기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2020년 글로벌 탑 10위 건설사로 도약을 위한 걸음에 추진력을 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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