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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창조2.0 포럼] 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新성장동력 필요한 시기"

  • 송고 2014.04.24 10:27 | 수정 2014.04.24 14:53
  • 최용선 기자 (cys4677@ebn.co.kr)

'창조경제 2.0 기업 성장전략 국회 포럼'서 창조경제 핵심은 국민 모두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EBN이 주최한 '창조경제 2.0 기업 성장전략' 국회 포럼에서 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EBN 박항구 기자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EBN이 주최한 '창조경제 2.0 기업 성장전략' 국회 포럼에서 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EBN 박항구 기자

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침체된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안종범 부의장은 24일 EBN 주최로 국회 귀빈홀에서 열린 '창조경제 2.0 기업 성장전략 국회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부의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분배구조의 악화, 양극화 확대 및 빈곤율이 심화 되고 있다"며 "또한 성장률이 침체되고 2000년 이후 고용률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단기적·양적 성장이 아닌 패러다밈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한 장기적·질적 성장이 이뤄져야만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패러다임 전환의 가장 큰 동력을 창조경제에서 찾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개혁하고 재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창조경제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추진 중이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한 규제 완화 투자 활성화 등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 부의장은 "하지만 창조경제 실현은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조성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은 바로 여기 계시는 기업인, 금융인 여러분들이며 민간이 주도해야 창조경제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런 아이디어들을 기업인, 금융인들이 지원하고 상품화시키고 여러 산업과 융합을 촉신지켰을 때 비로소 새로운 산업과 시장,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안 부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성장률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고용률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변화 그리고 추격형, 모방현 경제에서 선도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부의장은 축사에 앞서 "세월호 사건으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다"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국민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 부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핮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은 재난 대응 체계 확립 및 안전 진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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