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이용자에 더 큰 혜택 제공
NHN블랙픽은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최종 평가전에 해당하는 사전공개테스트(Pre-OBT)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NHN블랙픽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개발 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신형 엔진을 장착하고 지난 1월 CBT를 진행했다.
이용자들로부터 물리법칙을 통한 사실적 움직임과 진화된 그래픽은 물론 '위닝일레븐' 만의 고유의 조작감이 구현됐다는 호평을 얻은바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Pre-OBT에서는 최종 이용자 반응 점검을 목적으로 실황중계, 선수 AI(인공지능) 등 1차 CBT에서 확보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네트워크 안정성, 키보드 최적화, 게임성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Pre-OBT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선수 뽑기와 육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리얼팀을 기반으로 플레이 시작부터 100% 능력치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NHN블랙픽은 매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로테이션 리얼팀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약 200여 개의 유럽의 명문 클럽, 전세계 국가대표팀 중 원하는 팀을 골라 일주일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PC방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일주일간 제공되는 로테이션 팀을 기간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주의 이적시장 선수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감독 경험치 20% 추가 보상 등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NHN블랙픽은 Pre-OBT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 접속만 해도 매일 게임머니를 제공하고, 7일 연속 접속 시 '팀 선택권'을 1회 증정하는 '접속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블랙픽 관계자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최종 평가전인 Pre-O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후 공개서비스 진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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