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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자유 68위… '언론자유국' 진입 못해 "북한은?"

  • 송고 2014.05.02 18:04 | 수정 2014.05.02 18:05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프리덤 하우스 '2014 언론 자유보고서'…북한, 꼴찌

프리덤 하우스가 '2014 언론 자유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언론 자유 순위를 매겼다.ⓒ프리덤하우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프리덤 하우스가 '2014 언론 자유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언론 자유 순위를 매겼다.ⓒ프리덤하우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제 언론감시 단체 프리덤 하우스가 한국 언론 자유 순위를 68위로 매겼다.

프리덤 하우스는 지난 1일(현지 시각) '2014 언론자유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를 32점으로 평가, 작년 31점을 기록했던 때보다 4단계 낮게 평가했다.

따라서 한국은 올해도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분류돼 2011년부터 상실했던 '언론자유국' 지위를 되찾지 못했다.

총 23개 항목으로 평가되는 언론자유지수는 0~100점 사이로 측정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덜란드·노르웨이·스웨덴은 언론자유지수 10점을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언론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로 꼽혔다.

벨기에와 핀란드가 각각 11점씩 받으며 그 뒤를 이었고, 덴마크·아이슬란드·룩셈부르크·스위스가 12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각각 21점(30위)과 25점(42위)을 기록하며 '언론자유국'에 포함됐다.

중국은 84점(183위), 이란은 90점(190위)으로 '언론 부자유국'으로 지정됐으며, 조사대상국 중 가장 낮은 지수를 얻은 곳은 북한으로 97점(197위)을 기록했다.

앞서, 북한은 1980년부터 발표한 프리덤 하우스의 언론자유보고서에서 매년 최악의 언론 탄압국으로 지목된 바 있다.

언론자유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일본도 언론통제 꽤 될텐데 우리나라가 심하긴 하구나", "68위? 생각보다 높네요", "일본이 우리보다 높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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