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물산 주가가 계열 삼성SDS가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삼성SDS의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평가 이익이 기대된다.
8일 9시 42분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대비 4.92%(3천100)원 오른 6만6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SDS는 연내 상장을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SDS는 삼성전자가 22.58%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고, 삼성물산은 17.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대 주주인 동시에 삼성그룹내 주요 계열사의 지분 창고 라는 점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0.37%(5천원)오른 134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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