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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카드, 공인인증서 중단…"늦어도 내일까지"

  • 송고 2014.05.13 18:11 | 수정 2014.05.13 18:24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최근 삼성 앱카드 명의 도용 사고가 발생해 아이폰 공인인증서 인증방식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신한, 국민카드가 공인인증서 방식을 중단키로 했다. 하나SK카드는 아예 모비페이의 아이폰 결제를 중단했다.

13일 신한·국민카드는 “이르면 당일 저녁부터 늦으면 다음날까지 해킹에 취약한 공인인증서 인증방식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공인인증서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는 공인인증서를 무기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카드사들은 앱카드 사용을 위한 본인 인증 시 신용카드번호를 통해 가능하도록 했다.

하나SK카드 모비페이의 아이폰 결제를 중단했다. 하나SK카드는 아이폰에서 모비페이를 이용하기 위한 인증 수단이 공인인증서 방식밖에 없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방식을 쓰지 않으려면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농협·롯데·현대카드는 기존 앱카드 인증방식을 공인인증서 대신 신용카드번호, 간편결제방식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제외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번 금융사고와 관련 스마트폰 앱카드를 사용하는 카드사에 공인인증서 방식을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고, 아이폰에 앱카드를 설치할 때는 추가 인증을 거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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