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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2000선 재탈환…환율 4.0↑ 1천24.1원

  • 송고 2014.06.02 15:51 | 수정 2014.06.03 15:54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2일 상승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순매수를 지속해오며 지수를 이끌었다.

중국의 경기회복과 조만간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5%(7.04) 오른 2002.00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천269만주와 3조1천45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천89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160억원, 23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4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 전기가스업, 금융업, 철강금속, 통신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운수장비 등이 상승했고, 은행, 종이목재, 섬유의복, 운수창고업, 유통업, 의약품, 보험업, 비금속광물, 기계, 증권, 건설업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83% 오른 14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가 1% 이상 내렸고, 현대모비스도 약보합세를 보이며 자동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신한지주가 외국인의 매수에 3.27% 올랐다. 이밖에 LG화학이 2.12% 올랐고, SK하이닉스와 POSCO, SK텔레콤이 1% 이상 오르는 등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가수 싸이의 컴백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싸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디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싸이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82% 올랐다.

사조해표는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세아홀딩스도 실적개선 성공에 힘입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거래소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한 이코리아리츠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중국원양자원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27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1개를 포함해 539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1.38포인트 내린 535.15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오른 1천24.1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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